성주군, 올해 양질 일자리 2768개 창출 목표 수립

2019년도 연차별 계획 공표

2019-03-31     여홍동기자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은 29일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신규 일자리 2768개 창출을 목표로한 2019년도 연차별 계획을 공표했다.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는‘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공표하고 이를 실천하는 지역고용활성화 정책이다.
 군에서는 2018년말에 농업조수입 1조원의 부자 성주, 6차 산업 활성화, 경제네트워크 강화, 도농복합 도시 건설, 복지와 교육중심 등 5대 핵심전략을 바탕으로 18개 실천과제의 민선7기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5대 핵심전략으로는 △지속가능 선진농업을 통한 일자리창출 △전통역사의 문화관광부활을 통한 일자리창출 △경쟁력있는 도시건설을 통한 일자리 창출 △감동복지 명품교육을 통한 일자리창출 △군민중심 열린군정을 통한 일자리창출 등 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주민 소득증대와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여건을 반영한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