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오징어 금어기 불법포획·유통사범 특별단속

2019-04-01     김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오징어 포획 금어기인 이달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특별단속을 벌인다.
 최근 기후 변화와 함께 북한수역에서 중국어선의 오징어 무분별한 남획과 트롤-채낚기 어선 간 불법 공조조업 등으로 어족자원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 그 피해가 영세 어민들과 오징어 소비자들에게로 돌아가고 있다는 여론에 따른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