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도서관 ‘도서관 아침산책’

차재근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 초청 ‘인문활동 전성시대’ 주제 강연 진행

2019-04-01     이경관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포항시립도서관은 오는 4일 오전 10시 30분 포은중앙도서관 1층 어울마루에서 ‘4월 도서관 아침산책’으로 차재근<사진>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 초청 강연을 연다.
 이날 도서관 아침산책에서는 차 대표이사로부터 ‘인문활동 전성시대’라는 주제로 이 시대의 예술의 세계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강연에서는 문화예술인으로 한평생 살아온 차재근 대표이사의 살아온 이야기와 문화예술활동 및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로서 앞으로 이끌어 갈 포항예술문화에 대해 최미경 도서관 상주작가와의 북토크로 이야기 나눠본다.
 차 대표이사는 경기도 용인 출신으로 한국지역문화협의회 정책협의회 의장과 부산문화예술교육협의회 회장, 포항 문화예술거리 ‘꿈틀로’의 조성모델인 부산원도심창작공간 또따또가를 기획해 초대 센터장을 역임했다. 또 사단법인 한국문화의집협회 회장과 지역문화네트워크 공동대표, 서울특별시 생활문화협치위원회 위원장, 지역문화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문화예술 부흥을 위해 앞장섰다.
 송영희 시립도서관장은 “포항문화재단의 차재근 대표이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