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간 상생 발판 마련' 성주군-서울시 교류협약

2019-04-01     여홍동기자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은 1일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와 도·농간 교류를 통해 상호간 협력과 관계 증진을 통해 상생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성주군과 서울시는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교류 △지역 관광자원 연계·활성화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와 홍보 △일자리 정책·정보 공유를 통한 지역상생 협력체계 구축 △귀농·귀촌 희망 시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견학·체험 △서울혁신로드를 통한 상호정책 연수·교류 등 6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오는 22일 2019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의식재현 행사가 경복궁, 광화문 등 서울일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많은 협조와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의 수도인 서울시에 성주군의 농·특산물을 직거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할 수 있음은 물론, 서울시의 앞선 정책들을 공유함으로써 성주의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