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16기 영일만 서포터즈 교육 개강

24일까지 교육 후 회원 활동

2019-04-01     이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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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1일 제16기 영일만 서포터즈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개최된 개강식에는 16기 교육생 20여명과 기존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생들은 오는 24일까지‘웃음과 행운은 손잡고 온다’,‘신바람나는 정리수납’,‘행복에너지 충전 공감소통’,‘정보화 교육’,‘생활안전 교육’,‘현장체험 및 정화활동’등 소양 및 전산교육을 비롯해 6회 교육을 받은 후 포항시 영일만서포터즈 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영일만 서포터즈는 시정·의정활동의 주요 성과와 각종 축제·문화행사를 인터넷 등으로 전국 홍보와 지역 행사에 도우미 역할을 하는 봉사단체로 1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는 제15회 포항국제불빛축제, 죽도시장 러브투어 등 각종 행사와 북구청 민원안내, 농촌일손돕기, 소외계층돕기 등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정경원 시 자치행정국장은 영일만 서포터즈 교육생들에게 앞으로 포항시정에 대한 홍보와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