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은 군위 위천수변테마파크로”

7일 개장기념 공연 개최 캠핑장·생태자연 체험장 업사이클링 조형물 전시 자연친화 놀이터 등 갖춰

2019-04-02     황병철기자
군위군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문화 공간 확보를 위해 위천 수변테마파크를 조성하고 분수공원에서 개장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군은 오는 7일 80년대 인기가수 젊은미소의 건아들과 군위 향토밴드인 이혁화 밴드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수변을 활용한 캠핑장 등 가족단위 체험과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 위천수변테마파크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현재 위탁운영중인 위천수변테마파크는 효령면 성리, 병수리 일원에 총사업비 233억원을 투입해 33만2000여㎡부지에 조성됐다.
 위천수변테마파크는 캠핑장 외에도 패밀리 미니골프 체험장, 생태자연 체험장을 추가로 조성하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예술조형물들과 자연 친화적인 어린이놀이시설들도 갖출 계획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위천수변테마파크는 지역의 문화역사 및 휴양관광지개발 활성화는 물론 가족 3대가 즐길 수 있는 가족 체험 형 테마파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