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유페이,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사랑 전하다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1000만원 상당 교통카드 전달 멘토링 사업 멘토-멘티에 지급

2019-04-02     정혜윤기자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DGB금융그룹 DGB유페이는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100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전달 대상은 ‘With-U(DGB위탁가정 토탈케어)’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위탁가정의 아동·청소년들과 대학생 멘토들에게 지급된다.
 DGB사회공헌재단과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With-U(DGB위탁가정 토탈케어)’ 사업은 대구광역시 가정위탁지원센터와 대구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지역 대학생들이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역 대학생들의 1:1 학습 멘토링 지원과 문화체험, 건강검진, 용돈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DGB유페이는 지난 2013년부터 총 500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전달해 멘토링 사업을 후원했다.
 소근 대표이사는 “멘토-멘티들에게 전달된 교통카드가 멘토링 사업 진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지원 활동에 회사 특성을 맞춰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