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지역 청년 해외취업 적극 돕는다

해외지사 연수·취업 연계사업 25일까지 참가 희망자 모집 교육비·편도항공료 등 지원

2019-04-02     김무진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 수성구가 오는 25일까지 ‘수성구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2일 수성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해외취업을 원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직무·어학 등 교육 후 채용 또는 인턴 계획이 있는 해외지사에 연수를 보내 현지 기업 취업과 연계하는 프로젝트다.
 참가 자격은 본인이나 부모, 학교 등 3개 중 한 가지 이상 수성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자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이다.
 최종 선발자에게는 수성구 수탁기관인 갬콤(주), 컨소시엄 기관인 ㈜한국교원능력개발원에서 직무·어학 교육 후 해외취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 해외취업을 위한 교육비 전액과 비자발급 수수료, 편도항공료, 보험 등으로 1인당 300만~350만원 가량 비용을 지원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