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김향숙 씨 ‘착한나눔 봉사왕’ 수상

2019-04-03     추교원기자
착한나눔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지난 2일 ‘착한나눔 봉사왕’에 옥곡동에 거주하는 김향숙(59) 씨를 선정해 표창했다.
 김향숙 씨는 현재‘아동·청소년봉사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16년째 장애인 시설 및 복지관 봉사, 안전모니터봉사단 활동, 환우 어르신 식사 도우미 및 정서지원 활동, 저소득층 연탄나누기, 재능나눔(영정사진)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특히 아동·청소년 봉사단장을 맡으면서는 지역의 초·중·고등학생 봉사단원들과 환경·역사·안전캠페인, 경로당 방문 어르신 공경 활동, 독거노인 가정방문 활동 등 아동·청소년들의 인성발달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고 미래의 우수 봉사자 육성을 위하여 열정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