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보건소, 경북도 우수기관 선정

2019-04-07     이희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는 지난 5일 ‘제47회 보건의 날 보건의료사업 평가’에서 경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치매예방 및 지역사회 공공의료시설 확충, 통합건강증진사업, 금연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지난해 치매안심센터를 개원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체계적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영주적십자병원을 개원해 경북 북부지역의 의료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그밖에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건강생활실천사업 △걷기운동 실천을 위한 걷기 지도자 양성사업 등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김문수 보건사업과장은 “시 보건소 전 직원은 친절하고 성실한 자세로 시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