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영광학교, 스페셜올림픽 무더기 金

탁구·육상 부문서 금메달 11개 획득

2019-04-07     기인서기자
대구스페셜올림픽코리아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장애인 스포츠 축제인 2019 스페셜올림픽 영남지역대회에서 지역 소재 경북 영광학교 학생들이 금11개를 목에 거는 괄목할 성과를 올렸다.
 지난4일과 5일 양일간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영광학교는 탁구와 육상 부문에 22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결과 탁구부는 금1, 은3, 동4, 육상부 금10, 은3, 동5 획득하는 성과를 거둔 것.
 특히 학교 탁구부는 2012년 창단 지도교사와 선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변함없이 오랜 기간 연습해 온 결과 지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 대회는 발달장애인들의 운동능력과 생활적응능력 향상, 단체 활동을 통한 사회통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