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이달까지 ‘꽃가루은행’ 무상 운영

2019-04-08     최외문기자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은 고품질 과실생산과 결실안정 지원을 위해 꽃가루은행을 오는 30일까지 1개월간 무상으로 운영한다.
 꽃가루 은행은 청도의 주요 과수인 복숭아, 사과, 배, 자두의 꽃피는 시기에 저온, 건조, 강풍 등 이상기후 발생과 꽃가루를 수분시키는 매개곤충의 감소, 수분수 부족 등 자연 수분율이 떨어지고 있어 기상재해에 따른 안정 착과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꽃가루 은행을 통해 고품질 과수를 생산하여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