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친환경 섬 울릉도, 전기車 렌트카 달린다

2019-04-08     허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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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 섬지역 내 최초로 전기차 렌트 판매가 시작된다.
 울릉도 섬 일주도로가 완전 개통 되면서 전국 렌트카 어플 ‘카모아’는 울릉도 렌터카 전문업체 ‘대경렌트카’와 제휴를 통해 전기차 렌트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섬 일주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할 수 있는 섬 여행지라는 특성상 편안한 여행을 위해서는 렌트카 대여가 필수적이라 한다.
 또 울릉도 여행객들이 합리적인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코나EV 차량 렌트를 준비하고 100% 충전을 완료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앱을 통해 충전소 안내와 차량에 맞는 충전 방법을 자세히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울릉도에서는 지역민들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었다며 “이번 전기차 렌트카 운영을 통해 여행객들이 전기차를 이용해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도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