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 생물자원 산업화 연구회 개최

2019-04-09     황경연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10일 대전역 경부선(KTX) 회의실에서 유용 담수 생물자원 활용 저변 확대 방안 모색을 위한 ‘생물자원 산업화 연구회’의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산학연 전문가 40여명과 함께 산업계의 최근 동향을 파악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담수 생물자원 활용의 확대 방안을 마련하는 장을 만든다. 이날 행사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미생물을 활용한 수질오염 저감 기술 개발’, ‘산업화 유망 미생물의 대량 배양 기술 개발’, ‘바이오 촉매 기술을 이용한 담수 생물 산업화 소재 개발’ 등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참여 기관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잇츠한불 등에서 ‘미생물의 산업화 활용 및 동향’, ‘피부개선 기능성 화장품 개발 연구’‘천연 항생제 개발 및 사업화’ 등 실제 사례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