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 ‘온 힘’

에스포항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조기검진 홍보 협력

2019-04-09     이진수기자
고원수(왼쪽)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와 에스포항병원은 9일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원수 남구보건소장과 김문철 에스포항병원 대표원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기초검사, 교육, 운동지도 등 인적·물적 자원 협조 △고혈압·당뇨병 인지율 향상을 위한 조기검진·인식개선에 대한 홍보·캠페인 △뇌병변 장애인 퇴원 후 가정방문 및 추후 관리 △지역사회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고원수 소장은 “심뇌혈관 질환 예방 및 조기발견,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