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 대가야체험축제 119소방안전체험장 운영

2019-04-10     여홍동기자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고령소방서(서장 조유현)는 11~14일까지 개최되는 2019 대가야 체험축제 행사장 안전을 위해 ‘소방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소방력을 지원하고, 심폐소생술 및 연기소화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
 이번 119소방안전체험장에서는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AED) 등 응급처치 체험과 연기소화기 체험, 주택소방시설 설치 홍보는 물론 119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해 지진체험 및 지하철체험, 비상탈출 체험 등을 보강해 체험행사를 강화했다. 그리고 소방캐릭터 영이·웅이 캐릭터인형과의 사진 촬영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한다.
 또, 고령소방서는 이번 대가야 체험축제기간 동안 관람객의 안전관리 및 통제를 위해 10일 고령군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행사장 시설물 전반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행사기간 동안 행사장 안전관리를 위한 『소방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사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소방차와 구급차를 고정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