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참가신청 접수

2019-04-10     김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다음달 31일까지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참가 신청을 받는다.
 경주 화랑마을에서 오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운영되는 가족치유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둔 23개 가족(46명)이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신청을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덕군청 홈페이지 유관소식란과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공모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는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배워 가족 친밀감을 향상시키기는 효과가 있는 사업으로 영덕군은 국비 1000만원을 지원받아 경북에서 유일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4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이형성 센터장은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해 좋은 결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