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민 아픔 나누고 특별법 제정에 힘보태”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곽용환<사진> 고령군수가 ‘포항지진 피해배상 및 지역재건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민청원 챌린지에 이태훈 대구달서구청장으로부터 지명을 받고 지난 9일 동참했다.
　곽용환 군수는 “이웃인 포항시민들과 포항경제를 살리기 위해 ‘포항지진 피해배상 및 지역재건 특별법’은 반드시 제정돼야 한다”며 “고령군민과 함께 이웃의 아픔을 나누고 힘을 모아 특별법 제정에 작은 밀알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다음 릴레이 참석자로 문준희 합천군수, 김선욱 군의회의장, 이상용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을 지명했다. 한편 이번 국민청원은 포항시청 홈페이지에 접속 후 배너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으며, 포털사이트 등 간단한 본인인증 후 청원에 동의하는 절차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