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물·코막힘 알레르기병… 꽃가루 오전에 많이 날려

2019-04-11     뉴스1

알레르기는 해롭지 않은 외부물질을 우리 몸이 위험한 물질로 착각해 면역세포가 이를 제거하고자 염증을 일으켜 생기는 질병이다.
봄이 되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 활동을 많아지는데, 이때 꽃가루로 인해 비염과 천식이 악화할 수 있다. 봄에는 나무 꽃가루가 오전에 더 많이 날린다. 건조하고 따뜻한 날에 꽃가루가 공중으로 많이 날리기 때문에 화창하면서 따뜻한 날에 비염이 심해진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하면 아침에 환기를 하는 것을 피하고, 외출할 때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