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달리는 기쁨’ 김천시, 장애인버스 전달

장애인 이용편의 증진 기대

2019-04-14     유호상기자
김천시가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는 지난 12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전정에서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고객 및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함께 달리는 기쁨, 장애인버스’전달식을 했다.
 이날 전달식은 내빈축사, 차량 열쇠(모형)전달, 퍼포먼스 및 기념사진 촬영, 탑승식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버스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을 편의 증진을 위해 2006년부터 사용되어왔던 차량으로, 심각한 노후와 이로 인한 이용 장애인들의 불편과 안전상의 문제가 제기되어 차량을 더 이상 운행할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올해 김천시에서 새로운 승합차량(25인승)을 구입 지원하였다.
 박선하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장애인들이 삶의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지원하기 위해 더욱 부지런히 달리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