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목재문화체험장 임시개장

내일 문 열어… 전시 무료관람

2019-04-14     기인서기자
영천목재문화체험장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목재의 따뜻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영천 목재문화 체험장이 문을 연다.
 16일 영천시 화북면 입석리 산자락에 임시 개장하는 목재문화 체험장은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시설들을 준공하고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2014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임시 개장하는 목재문화 체험장은 총 사업비 52억 원이 투입됐다고 밝혔다.
 체험장에는 목재전시관과 체험관, 목공기계실, 쉼터 등을 조성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목재문화 체험,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는 것. 목재전시관은 목공예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영천시는 유아·아동·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용객들이 다채로운 목공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