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署, 음주운전 집중 단속

작년 동기대비 사고 6건 줄어

2019-04-15     추교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경찰서(서장 김봉식)는 지난 3월 12일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 이후 4월 14일까지 대로 위주의 집중적인 음주단속을 펼친결과 지난해 동기간 13건보다 6건의 사고가 줄어들었다.
 이 기간 동안 총 40여회 음주단속 결과 52명의 음주 운전자를 적발해 법적 조치를 취했다.
 김봉식 경산경찰서장은 “음주운전 근절은 경산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라면 무기한 음주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경산시와 경산경찰이 협심해 안전한 경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