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道公, 고속도로 공영주차장 조성 업무협약

2019-04-15     유호상기자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와 한국도로공사(대구경북본부)는 고속도로 유휴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4월 12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공영주차장은 교동의 구)고속도로 진출입로 부지로 면적은 6423㎡이며, 한국도로공사(대구경북본부)는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김천시는 사업비 5억원을 투자하여 주차면수 63대(화물자 18, 승용차 45)을 설치하여 금년 7월에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공영주차장 조성을 계기로 외지에서 오는 화물차의 주차편의를 제공하여, 주택지 주변 주차로 인한 민원예방 및 주차난 해소에 다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광 대구경북본부장은 “금년은 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 김천시 승격 70주년의 뜻 깊은 해를 맞아 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기여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에 감사드리며, 김천 발전을 위해 시와 한국도로공사가 서로 협력하여 공기업의 이미지 제고 및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협력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