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출신 김상복 대표, 고향서 따뜻한 이웃 사랑

2019-04-16     허영국기자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김상복 속초연탄은행 대표와 속초연탄은행 자원봉사자들이 울릉도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라면 280박스와 연탄 2천 장을 전달했다.
 김 대표와 속초연탄은행 자원봉사자들은 울릉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현지 울릉도에서 직접 어려운 이웃을 찾아 연탄을 배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전했다.
 고향을 찾은 김 대표는 지난 2008년부터 매연 속초연탄은행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섬 지역을 방문해 연탄 2만여 장과 쌀 300포대를 전달하는 등 해마다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김상복 대표는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속초로 자리를 옮겨 생활해 오면서 수년간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연탄을 전해오고 있다.
 김병수 군수는 에너지빈곤층을 위해 해마다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김 대표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