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비경 렌즈에 담다

21일 경주엑스포공원 일원서 서라벌전국사진촬영대회 개최

2019-04-17     김진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천년고도 경주의 아름다움을 앵글에 담는‘서라벌전국사진촬영대회’가 올해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을 배경으로 개최된다.
 (재)문화엑스포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경주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한국사진작가협회 경주지부가 주최하는 제29회 서라벌전국사진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서라벌전국사진촬영대회는 경주를 배경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도 국내외 사진 동호인 4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문화엑스포는 전국의 사진동호인에게 경주엑스포를 홍보하고 엑스포공원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이번 대회 장소를 유치했다. 참가자들은 경주타워, 솔거미술관, 엑스포 기념관 등 주요 시설물과 전시관, 엑스포 공원의 빼어난 경관을 카메라에 담게 된다.
 이번 대회는 누구나 현장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최고상인 금상은 경북도지사 상장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