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치안 파트너로 지역범죄예방 헌신 감사”

경북경찰청, 옥동지구대 자율방범聯 안전장비 전달

2019-04-17     정운홍기자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16일 안동경찰서 옥동지구대에서 경북자율방범연합회에 범죄예방 순찰활동에 필요한 안전장비를 전달했다.
 이날 김기출 경북지방경찰청장은 경북자율방범연합회 임해준 회장에게 자율방범대의 범죄예방 순찰활동에 필요한 야광조끼와 신호봉 등 1억원 상당의 안전장비를 지원했다.
 참석자들은 경찰 혼자만의 힘으로는 지역의 치안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으므로 문제의 진단·해결의 전 과정에 주민·지자체 등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참여와 협업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기출 청장은 “그간 경찰의 든든한 치안 파트너로서 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시한다. 앞으로 순찰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활동 포상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