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공공기관 발주공사 산업재해율 평가 최저 ‘1위’

0.09% 기록… 공공기관 평균 0.53% 다각적 재난안전 역량 강화 노력 성과

2019-04-17     김무진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한국가스공사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발주공사 산업재해율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저 수준으로 1위를 달성했다.
 17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2018 공공기관 발주공사 산업재해율’에서 최저 수준인 0.09%를 기록,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이 부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공공기관 평균 0.53% 보다 훨씬 밑도는 수치다.
 산업재해율 평가는 대규모 발주공사를 시행하는 국내 2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근로자수 100명당 발생하는 재해자 수를 확인하는 것으로 이뤄진다.
 가스공사는 그동안 안전경영 실천을 바탕으로 매분기 내·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재난안전 역량을 높이는 데 힘써 왔다.
 김영두 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꾸준한 최저 재해율 달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