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스마트팜 토마토 日 백화점 가다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 상주시 계림동 화산뜰 소재의 농업회사법인 새봄(대표 조영호)은 지난 17일, 상주의 새로운 주력 수출품인 유리온실에서 생산된 토마토가 일본 백화점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게 되었다.
　유리온실에서 생산된 토마토가 지난해 일본으로 수출해  100톤 이상, 6억원 상당의 수출에 이어 올해부터는 안전성 및 품질을 인정을 받아 지속적으로 수출 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에 선적된 “토마토”는 컨테이너 20피트(5.3톤 정도)로 금액은 3000만원 상당이며 매주 2회에 걸쳐 10톤 이상의 토마토를 수출할 계획으로 특히 국내 수출업체를 통하지 않고 농업회사법인 새봄에서 직접 일본 청과전문 수입업체를 통하여 최고급 백화점(이세탄, 미스코시, 다카시마야)으로 수출한다. 
　한편 새봄 방울토마토 재배면적은 1만5000평이며 36톤 가량의 방울토마토를 매주 생산하고 있다.
　올해 새봄 수출실적 목표 금액은 40억원 이상으로 신선농산물 수출실적에 많은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보여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