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포항·울릉지사 풍년 농사·안전영농 기원

신광면 용연저수지서 통수식

2019-04-18     김대욱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는 18일 포항시의원, 농업기술센터 소장, 운영대의원, 지역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신광면 호리에 위치한 용연저수지에서 2019년 풍년 농사와 안전영농을 기원하는 통수식 행사를 가졌다.
 용연저수지는 지난 1962년 준공했으며 현재 총 저수량 567만t으로 흥해읍 일대 1284ha 농경지에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김현수 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장은 “완벽한 농업용수 공급체계를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시설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예방위주의 재해대책 추진으로 집중호우 등 홍수와 가뭄에도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