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홍보장 방불케 한 경산 경북도민체전 개회식

2019-04-21     뉴스1

 

19일
임종식
19일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 한마당 제57회 도민체육대회가 19일 오후 경산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개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장경식 도의장, 23개 지자체 시장·군수들과 선수와 임원 등 3만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 기수단을 앞세운 23개 시·군 참가선수단은 각 시도를 상징하는 마스코트와 지역 특산물을 상징하는 캐릭터·풍선 인형 등과 함께 지역을 알리는 각종 플래카드를 들고 입장해 지역 홍보장을 방불케 했다.

선수단 입장 후 이들을 환영하는 플래시몹에 이어 국민의례와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기 게양, 대회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성화점화 , 멀티미디어쇼 등이 이어졌다.

가수

공식 행사 이후에는 홍진영, 코요태, 국가스텐, 여자친구, 트위티 등 인기가수들이 축하공연을 펼쳐 개막식 대미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