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사랑발전회, 라면 50박스 기부

[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사랑발전회는 최근 석보면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50박스를 기부했다.
　30여명의 회원으로 올해 구성된 영양사랑발전회는 영양군의 소외계층을 위해 재능기부와 물품나눔으로 더불어 잘사는 영양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전달된 라면은 영양군자원봉사센터와 석보면 노인돌보미를 통해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경원 발전회장은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쓰이게 돼서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