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보건소 직원대상 응급처치교육

2019-04-22     채광주기자
봉화보건소의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보건소는 최근 보건교육실에서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대민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응급처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영주소방서 구급대원이 강사로 나서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각종 사고 시 응급처치 등을 교육했다.
심장마비 등 응급환자 발생 시 4분 이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응급처치를 실시했을 경우 환자의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실습위주의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직원 뿐만아니라 사회단체 등을 찾아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