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제266회 임시회 개회

오늘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 21건 조례안·일반안건 등 심의

2019-04-22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시의회가 23일~5월 3일까지 제266회 임시회를 열고 ‘대구시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1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의 의안을 심의한다.
 23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선 ‘제266회 대구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한다.
 오는 25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선 시정질문을 통해 경제환경위원회 김동식 의원이 ‘국가적 참사인 2.18대구지하철참사의 후속조치 이행’을 촉구하고, 기획행정위원회 정천락 의원이 ‘안심뉴타운 도시개발사업 부지의 오염토양 정화비용 문제’를 질의한다.
 이어 문화복지위원회 이시복 의원은 ‘저결혼·저출산·인구유출 및 도시 고령화 문제’ 해결 마련을 촉구한다.
 5분자유발언에선 교육위원회 송영헌 의원이 ‘성서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을 제안한다.
 오는 24일부터 5월 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5월 3일 오전 10시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과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임시회를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