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의회 무소속의원 3명 자유한국당 입당

한국당 의석수 11석 확보 당협위원장 “자유대한민국 가치 되살리는데 힘 보태자”

2019-04-22     황경연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의성군의회 무소속 최훈식, 김광호, 이충원 의원이 지난 21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이들은 이날 상주문화회관에서 입당식을 갖고 박영문(상주·군위·의성·청송)당협위원장에게 입당원서를 제출했다. 이번 입당으로 의성군의회는 총 13석 중 자유한국당 11석, 민주당 2석으로 자유한국당이 다수의석을 확보하게 됐다.
 박영문 위원장은 “어렵고, 절실한 시기에 뜻을 같이 해준 세분 의원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지로서 앞으로 해쳐나갈 지역의 현안과 무너진 자유대한민국의 가치들을 다시 되살리는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