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 서포터즈 양성교육 실시

2019-04-23     이진수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2일 치매 서포터즈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선재재가 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 주최하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교육과 연계해 7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치매의 원인과 증상, 치매자가진단 및 치매예방, 국가치매정책과 치매안심센터 업무에 대한 홍보도 진행됐다.
 치매 서포터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말한다.
 홍영미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치매 서포터즈 양성교육으로 시민들의 치매 편견 해소 및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에 힘쓸 것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