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교육실무직 업무행정 간편화

원스톱 복지 서비스 개시 맞춤형 전산 시스템 도입

2019-04-23     김우섭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교육청은 행정 업무 경감을 위해 교육실무직원 맞춤형복지제도 운영방식을 전산화하는 교육실무직 맞춤형복지제도‘원스톱 복지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원스톱 복지 서비스는 공무원과 동일한 방식으로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맞춤형복지포털시스템’을 교육실무직원에게도 도입해 기존의 수기 운영 방식을 전산시스템 운영 방식으로 전환해 행정 업무를 대폭 경감하는 것이다.
 맞춤형복지제도 전산 시스템 도입으로 학교에서 수작업으로 반복되던 업무가 One-Stop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이로 인해 △맞춤형복지비 예산 편성 △복지점수 배정 및 관리 △단체보험 사전선택 및 보험료 납부 △복지점수 신청·지급 등에 소요되는 행정 업무 및 공문서 생산이 감축돼 종이 없는 사무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상수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실무직원 맞춤형복지제도 전산 시스템 도입으로 각종 신청서 등 종이 문서가 전자문서로 대체돼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가 크게 경감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