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일자리 정책 빛났다

경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최우수’

2019-04-24     기인서기자
2018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2018 하반기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새 정부의 국정핵심 과제인 일자리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상자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실시해 지난23일 최우수로 평가 받았다.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는 일자리목표달성도 등으로 평가한다. 전반적인 일자리 추진 실적을 6개 분야 12개 항목으로 나눠 1차·2차 평가로 최종 순위를 선정했다.
 시는 고용절벽위기의 청년들을 위한 창업 지원 사업, 청년행정인턴일자리사업, 우수모범기업 청년인턴사업 등을 지원했다. 여기에 더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영천시 스타기업선정, 강소기업육성 기반구축사업, 중소기업 혁신기술개발사업 등을 추진했다.
 시는 여성과 노인,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2018년 일자리 목표 4359개 중 4895개를 확보해 목표 대비 112%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최기문 시장은 “좋은 일자리 창출로 신바람 나는 영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