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보디빌더들 구미서 근육 뽐냈다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제13회 Mr 금오대회가 28일 오후 구미시 강동문화예술회관에서 구미시 체육회 주최,구미시보디빌딩협회 주관으로 100여명의 각체급별 남, 여 선수와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올해 13회째 대회는 보디빌딩저변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제12대 대한보디빌딩회장에 당선된 장석호 당선인을 비롯해 지역 회장, 조병륜 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 김형식 구미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이성칠 구미시체육관광국장, 도·시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종택 구미시보디빌딩협회장은 “스포츠의 기초체력운동이면서 스포츠전반에 걸쳐 연관성을 유지하고 있는 보디빌딩은 4차산업의 중심에서 의학, 미디어, 연예계 등의 관계산업의 핵심이 되고 있슴을 강조하고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준비한 기량을 맘껏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