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무인민원발급기 보급 확대

대남병원 등 신규 설치

2019-04-29     최외문기자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무인민원발급 창구 확대를 통해 민원 편의 제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9개 읍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 대남병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운영함으로써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민원서류를 발급 받는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 민원 서비스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류, 건축물대장, 세목별과세증명서 등 80여종으로,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만으로 발급이 가능하다.
 예규길 민원과장은 “이번에 개설된 대남병원 내 무인민원발급창구는 지속적인 대남병원의 요청과 군민의 편의와 높은 행정 만족도를 위해 개설 되었으며 앞으로도 청도군은 군민의 편의를 위해 이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