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입암초, 선바위 어린이 대축제 성료

2019-04-29     김영무기자
영양

[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 입암초등학교는 지난 26일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선바위 어린이 대축제를 열었다.
 이날 축제는 교내 곳곳에서 유치원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어린이날을 그리다’ 라는 주제로 성대히 펼쳐졌다.
 축제는 3년 전 입암초에 근무하던 교사들이 어린이날 하루만이라도 모든 아이들이 무조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어린이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과 노력을 모아 시작한 행사이다.
 이제는 학생들이 1년 중에 가장 기다리는 학교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해마다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새롭고 재미있는 다양한 부스를 준비해 운영했고 올해도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추억의 보물찾기를 진행했다.
 또 복도를 누비는 컬링대회, 맘껏 과자 먹고 달리기, 둥둥 떠오르는 헬륨풍선 체험, 냅킨아트 가방 만들기, 버들피리 만들기 등의 알찬 체험과 팝콘 등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