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금수면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2019-04-29     여홍동기자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 금수면은 최근 금수면 명천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과 의료취약계층, 마을노인 등을 대상으로 ‘2019년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성주군보건소와 김천의료원이 협력해 전문의료진 10여명이 이동진료차량으로 찾아와 기초검사 및 초음파 외 7종 검사, 전문의 진료, 투약까지 실시하는 의료서비스이다. 이동진료 실시 후,  백내장 등 안질환자, 요실금 및 전립선비대증 등 배뇨장애자, 퇴행성관절염 환자, 기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실질적생계곤란자에 대해서는 김천의료원과 연계하여 1인당 200만원이내로 검사, 수술, 입원 중 간병비 등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