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안동지사, 댐주변 농가 소득 향상 기여 앞장

동안동농협과 농기계 수리 지원사업 업무협약

2019-04-29     정운홍기자
K-water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K-water 안동권지사는 임하댐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임동면 농가를 대상으로 농기계 수리 지원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K-water는 최근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동안동농업협동조합과 농기계 수리 지원사업의 시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K-water는 9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임동면 농가의 영농에 필요한 농기계 수리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수리가 필요한 농가는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동안동농협 임동지점 농기계수리센터에 입고하면 무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최상찬 안동권지사장은 “농기계 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임동면 농가의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