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롯데百, 가정의 달 기념 이벤트 ‘팡팡’

2019-04-29     김무진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지역 롯데백화점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관련 마케팅에 나섰다.
 2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우선 대구점은 내달 7일까지 9층에서 휠라키즈·프렌치켓 등 16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어린이날 키즈 패션 특가전’을 열고 아동 의류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구점은 또 어린이와 어른 등 가족단위 고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도 마련했다.
 내달 4~5일 이틀간 오후 3시부터 5층 및 9층에서 각각 마술쇼인 ‘키즈 미니 매직 벌룬 쇼’를 연다. 또 4~6일 9층 아동 매장에서는 오전 11시 어린이 타투 스티커 증정, 오후 2시에는 캐릭터 풍선을 선착순 100개 한정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4~6일 오후 3시 비즈 팔찌 및 바람개비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열린다.
 대구점은 또 어버이날을 맞아 내달 16일까지 8층에서 ‘마음을 전하는 효도 선물전’도 갖는다.
 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렌드’의 특별기획상품 2종을 내놓고 안마의가 추가 증정 및 할인 혜택을 준다.
 상인점도 내달 1~6일 지하 11층에서 ‘해외 명품 대전’을 갖고 발리, 버버리, 페라가모 등 해외 명품 브랜드의 병행수입 상품을 15~50% 할인 판매하고,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강준호 롯데백화점 대구점 아동팀장은 “각종 기념일로 선물과 나들이 용품의 수요가 늘어나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