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프로암 출전 박찬호 “2년 연속 우승 도전”

2019-04-30     뉴스1

‘코리안 특급’ 박찬호(46)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프로암 2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인천 드림파크컨트리클럽파크 코스에서 열린다.
박찬호는 지난해 이벤트로 펼쳐진 장타대결에서 331야드를 기록하며 화끈한 장타력을 뽐냈고 KPGA 코리안투어 김영웅(21·골프존)과 짝을 이뤄 팀 우승을 차지했다.
박찬호는 “지난해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다. 올해 쟁쟁한 경쟁자들이 많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