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제일교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2019-04-30     김진규기자
성건동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시 성건동 경주제일교회는 최근 성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로하고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건동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10세대에 상품권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동한 담임목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교회에서 뜻을 모아 이번 후원을 준비하게 됐으며 작은 사랑과 관심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희철 성건동장은 “경주제일교회의 후원 활동에 감사드리며, 지원해주신 후원금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