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관광손님맞이 분주

2019-05-01     황병철기자
김기덕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이 지역 명소를 찾는 관광객 맞이에 눈코 뜰 새 없으며 주말을 앞두고 문화관광과로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에만 부산 수필 문인회 80명과 남해 일연선사 연구회 50명, 대구 성서교회 80명이 문화관광과 안내로 지역을 관광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수필 문인회(회장 박양근)는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 공원과 삼존석굴,한밤마을,인각사를 둘러보며 군위를 관광했고 남해 일연선사 연구회도 삼국유사 테마파크와 인각사를 둘려보고 일연선사와 삼국유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뜻 깊은 역사탐방을 했다.
  게다가 김기덕 부군수는 아침 일찍 부산 수필 문인회와 일연선사 연구회 일원들을 맞아 환영 인사를 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은 관광객들이 타고 온 버스에 해설사들을 동승시켜 관광객들에게 보다 알차고 편하게 지역을 관광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올해 들어 벌서 두 번째 방문인 동래여고 동문회원들은 “지난번에도 너무 반갑게 맞이해 줬는데 이번에도 이처럼 정겹게 맞아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양근 문인회 회장은 “군에서 이렇게 친절하게 맞아주시고 모든 일정을 꼼꼼히 챙겨줘 군위에 대한 감동을 듬뿍 담아 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한편 지난 주말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 공원 방문객은 794명이며 산성면 화본마을 방문객은 1805명으로 집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