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 평등한 사회를 위한 장애 인권교육

2019-05-01     최외문기자
청도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정군석)은 1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 장애 인권보호 교육’를 실시했다.
  인권보호 교육은 '평등한 사회를 위한 장애 인권보호’라는 주제로 대구 인권보호센터 메아리 이사 이주영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인권의 핵심철학, 학교 현장에서의 다양한 비인권사례, 사회적 장애의 의미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장애인들이 처한 어려움을 공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학생 인권보호에 관한 책무성과 장애인식을 더욱 강화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
  정군석 교육장은 “장애학생이 청소년으로서 누리는 당연한 권리를 누리기 위해서는 우리가 특별하고 세심한 지원을 해야 하는데, 장애학생이 행복한 학교, 그 권리가 보호되는 학교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