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시내버스 와이파이 ‘팡팡’

시, 이달부터 무료 서비스 인터넷 접근성 향상 등 도모

2019-05-02     정운홍기자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이달부터 안동 시내버스를 타면 공공와이파이 무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안동시는 인터넷 접근성 향상과 통신비 절감을 위해 안동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무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안동의 모든 시내버스에 구축된 와이파이는 민선7기 민생해결 100대 과제의 하나다.
 시민들은 휴대폰의 무선네트워크 설정에서 와이파이 ‘PublicWiFi@BUS_Free’를 선택하고 접속인증을 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안동시는 이달 중 도심어린이공원, 문화의 거리 등 18곳에도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