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보건소, 보건부 장관 표창

한의약건강증진사업 대회

2019-05-06     황경연기자
상주시보건소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시보건소는 최근 부산 한화 리조트에서 개최된 ‘2019년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상주시의 10만 인구구조를 볼 때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28.9%를 차지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주민 맞춤형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어르신들이 선호하는 한의약적 방법으로 접근했다.
 퇴행성 만성 질환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중풍예방교실, 아쿠아 관절튼튼 교실, 야외기공체조교실 등 지역 주민들의 사전 요구를 파악, 주기적인 건강모니터링을 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등 체계적인 인프라를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전국 250여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지역 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에 대한 계획, 운영 성과, 우수 사례 등을 평가하고 우수 지자체의 사례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