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남署, 술 취해 주점 주인에 폭언·폭행 50대 불구속 입건

2019-05-07     조현집기자

[경북도민일보 = 조현집기자] 포항남부경찰서는 주점에서 술에 취해 주점주인을 폭행한 A(56)씨를 폭행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전 12시 40분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 한 주점에서 주인 B(54)씨의 목을 폭행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술에 취해 주점주인 B씨에게 욕을 하자 B씨가 나가달라고 요청한 것에 격분해 폭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